2008. 5.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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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전시준비2008. 5. 18. 22:34
작년에 처음 김우정,서효정 교수님 두분 앞에서 컨셉 발표할때
만들었던 PT자료입니다.
하나는 전체 전시준비에 관한 거고,
하나는 각자 자기 컨셉 발표에 관한 건데
가능하면 교수님들 컨텍해서 같이 컨셉 발표하고 크리틱을 듣는 것이
좋아요.. 아직 학생이니까 전시나 프로세싱이나
등등해서 두분 교수님께 얻어야 할 것이 많으니..
교수님들이 시간이 없으시고 바쁘시니까
컨셉들이 정리되는 데로 시간 내 달라고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 컨셉 발표피티는 다른 사람들도 각자 준비를 잘했지만
최종결과물과도 이어지고 해서 정애꺼를 올리려고 하는데
정애한테 허락 안맡도 걍 올려도 관찮을지 모르겠네용..
컨셉과, input/output관련 장비,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술,
레퍼런스등을 섰었던것 같습니다.

keynote2008이라서 잘 열릴지 몰르겠습니다.
낼부터 워크샵이라 조금 여유를 가지고 올려봤습니다.
ㅋㅋ 진작 올렸어야 하는건데 ~ 암턴 보시면 참고하시고
다음주에는 컨셉도 강화시켜서 교수님들과 만나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3학년들과 전시계획도 더 상의해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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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tc/전시준비2008. 5. 18. 21:54
이건 제가 작업한 거였어요. 처음엔 프로세싱 전시인 만큼 인터렉션 말고도 다른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래픽 작업을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사진들을 모았고 그 사진들을의 픽셀을 수치화해서 그래픽으로 만들어 봤어요. 및에는 그 과정에 대한 영상을 만들려고 했고요. 많이 부족한 작업이었지만.. 여기서 느낀것은 그래픽 작업을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작품에 비해서 뭐랄까 느껴지는 크기는 비슷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픽작업 하시는 분들은 없는것 같지만,  그래픽 작업은 크기도 작을 뿐아니라 영상과 같은 몰입감을 주려면 남들보다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더 많이 안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서효정 교수님이 이거 일러로 엄청나게 레이어 만든거 아니냐고 놀리셨는데.. ㅋ공부는 많이 했지만 계획대로 다 못해서 아쉬웠었어요.
그래픽작업해서 전시를 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프린트 된것이 주는 몰입감과 영상이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좋겠어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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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혜선언니와 승환언니가 팀을 이루어서 작업했던 거얘요. 특별히 인터렉션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프로세싱의 특징이자 장점중의 하나가 사람이 일러스트나 에프터이펙트로 도저히 만들기 힘든 영상, 그래픽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었죠. 무수히 많은 선들이나 그래픽이 한번에 그려지기도 하고. 그러한 장점들을 살렸던 작업이었다고 생각되요. 이것을 구현하느라고 승환양과 혜선언니는 수학적 접근을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프렉탈 구조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그것을 코드화 했었죠. 프로세싱의 매력중 하나는 수학 같다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 풀때 기분 같은거요. ㅎㅎ;; 말이 넘 길어졋는데.. 아무턴 이러한 아카데믹한 접근법도 재미있으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input/ output과 skill로 고민하면 나중에 이 작업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기 쉬우니 여러가지 의미와 접근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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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을 많이 썼죠..? 이제 마지막 작품입니당.. 이건 정운오빠 작품이었는데 가장 dip의 인터렉션에 대해 대표할 수 있는 작업이라 생각되어 예제로 많이 썼던 작업이었죠.. 예쁜 원그래픽이 내 움직임에 따라서 크고 많게 나오고 사람들이 열심히 움직이면 많은 원들이 예쁘게 생성되는데 그때 그사이에 나무가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비디오 인풋을 픽셀로 바꿔서 했던 작업이었고 솔찍히 정운오빠는 더 잘할 수 있었지만 프로세싱을 잘 모르는 동생들 다 가르쳐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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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학과 공부를 하면서 전시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시그 활동도 힘들때가 분명히 있을거예요. 저희때는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서로 도와가며 전시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홍보에서도 각자 분담하여 열심히 준비했고, 먼저 끝낸 사람들이 천 자르고 설치하는 것등 도와주기도 했었고 내작품 아닌 친구꺼 코드 분석해 주느라고 밤을 새기도 했었고,, 힘들지만 서로 손을 잡아주면서 도와주면 끝나고 난다음에 프로세싱 스킬 말고도 남는것이 많을 거얘요. 잘 하시는 분들도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와주면 언젠가 정운오빠처럼 맥시코 음식을 대접 받을 거얘요..;; 그게아니라.. 가르쳐 줄때 실력이 더 느는 법이니까..
너무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도와가면서 두번째 전시를 잘 치렀으면 좋겠어요.
제가 많이 아는것은 아니지만 지난 전시를 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너무..길게 써봤어용...
그리고 교수님들께 계속 얘기도 많이 하시고 도움도 많이 받으시고 6층올라 오셔서 3학년 들한테도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ㅎ) 많이 얻어가시고 암턴 그러고 전시 잘 합시다~!! 홧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tc/전시준비2008. 5. 18. 21:21
일본에서 서효정 교수님과 이나상 과,, 또 한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암턴 세분께서 워크샵에서
보여주셨던 공연 영상을 한쪽에 틀어 놨습니다. 물론 우리들이 참가했던 작업 내용도 영상으로
플레이 되고 있었지요.. 내 연기를 보면 아직도 어색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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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해에 졸업한 dip 1기 선배 혜미언니가 만든  관객의 사운드 인풋을 받는 이퀄라이져 작품이었어요.
전시때 맥북을 갖다 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마이크를 구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소리를 넣을 수 있도록
컵으로 장치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그안에 소리를 지를 수 있게 장치를 했었죠..  전시장 주변이 시끄럽기 때문에 고감도 마이크가 아닌 이상 사용자의 소리만을 얻고 싶다면 그런 상황을 극복시켜 줄 수 있되
내 작품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사운드 사용하는 분이 많으니 전시장에서
여러 소리가 같이 나오니까 이런것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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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군의 "사랑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방학중 일본에 가서 맥북 부셔먹고 여러고난에도 불구하고 고난이도의 집중력으로 작품을 훌륭하게 끝냈죠.. 아주 심플한 컨셉으로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의 말풍선이 "사랑해"라고 뜨게 하므로써 관객들이 아주 즐거워했던 인기 있던 작업이었어요. 컨셉과 인터렉션은 심플하면서도 관객이 내 작품에 얼마나 흥미를 느껴 이 앞에 오래 머물고 그래서 내 컨셉을 잘 전달 해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인터렉션 작업에는 흥미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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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애 양의 자작나무 숲으로의 여행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정애 답게 인터렉션 역시 감성적으로 풀어냈던 작업이었어요. 자작나무 숲을 여행하면서 내가 손짓을 하면 숲에서 방황하는 저 녹색의공이 나를 따라 오구
색깔도 변화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바람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들리고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인터렉션 작업에서도 컨셉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작품의 경우 관객의 움직임을 잡기 위해 카메라는 스크린 정면에 설치하고 큰 천을 걸오 놓은 후 프로젝터를 뒤에 설치 했었어요. 자신의 컨셉에 따라
장비의 구성이나 구조도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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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라는 작품이었고 플롯홍, 쭈언니,남윤 셋이 한 팀을 이루어 작업했던 거구요. 가상세계를 현실세계로 끌어내서 직점 게임을 체험해 보게  한 작품이었어요. 내가 직접 슈퍼마리오가 되어 가상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이었어요. 프로젝터와 카메라가 화면 앞쪽에 위치했었는데 프로젝터를 가리기위해 상자에 넣어 놨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프로젝터가 거기 있으리라는 것은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처음에 관객이 작품안으로 뛰어 들어 왔을때 내가 게임 속으로 뛰어 들어 왔을때 몰입감을  줄 수 있겠죠. 이런 세세한 부분도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더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시그 활동을 하면서 다들 바라는 점은 기술의 향상도 좋지만 좋은 전시나 세미나도 들어보고 미디어에 관해 원론적인, 철학적인 얘기들도 같이 공부했으면 하는 거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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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일본에 전시하러 갔을때의 영상을 문앞에 틀어놨었어요. 마침 제가 화면에 나왔네요.. ㅋㅋㅋ
이제 생각해보니 여행이라는 컨셉과도 맞는것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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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대한 설명을 문에 들어오자마자 시트지로 해서 붙였었습니다. 많이 미흡하기도 했고 실수도 많았지만
첫전시라 그런지 많이 추억에 남네요..사진자료가 참고가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후훗
전시 제목 밑에는 이것저것 설명대신 여행에 대한 좋은 글귀를 찾아서 붙여 놨어요. programming에 오타가 나서 정운오빠한테 구박받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이건 하나였지만 옆에 있던 보드는 완전 전면 오타투성이었거든요.. 오타 좀 났다고 얼마나 욕하고 때리고 구박하던지...휴...;;;
다함꼐 오타를 검사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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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5.17 전시 작업에대한 개략적인 아이디어
학과(학년) 이름 출석  
CD2 박동윤 o 컬러 분석 - 카메라, 그래프, DB 통계화
도로
차량 움직입에 따른 비주얼 생성 - 카메라

3D Lifeform - data from the internet, camera …
FD1 류예림 DF보충수업  
FD1 최윤정    
FD1 심혜림    
PD1 한재석 o 몸동작의 정도에 따른 랭킹화 + 상품?
PD1 안성민 o 음악 연동 - 손동작에 따른 에코,노이즈 effect 
PD1 서리진    
PD1 박정은 봉사활동 사람이 수묵화의 한 요소처럼 파묻히게 되는
PD1 김지연    
PD1 형예명 o 구름-꽃에물주기-마이크타이밍이용
낙엽
- 타이밍, 음성

몸으로 튀겨서 공넣기 
CD1 전정민   탈의 - 관음증 심리 이용 작업
CD1 김지인 DF보충수업  
CD1 함경석 o 음악 톤에 따라서 관람객 초상화 구성
비트/주파수에 따른 얼굴 구현 차이
CD1 이현주    
CD1 김재인   DF 보충수업-예술의전당
CD1 설승재 o 동작지시, 녹화, 영상 믹싱후 보여주기
CD1 김유정 o 사운드-키보드 입력에 따른 visualization
CD1 이정은  o 스프링클러, 여인 비막아주기, 참참참, 금붕어, 식탁보


금일 전시 작업 계획 발표 - 11명





2008.05.17 모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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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인 아이디어 발표, 공유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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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5월 남은 2번의 스터디와 6월 4번의 스터디 모임에서 작업을 어느정도 일단락 짓는것으로 이야기 됨.
  (6월까지 모든 작업이 완료되기는 어렵겠지만, 작업의 형태, 크기, 필요장비는 확정이 되어야 함,
   추후에는 오직 작업만 더 하면 될 수 있도록)

- 갤러리 전시를 위한 장비 대여 및 공간 확정을 위해 6월까지 모든 작업물의 필요 장비/규모를 확정
   지어야 합니다.

- Processing 과 더불어 Arduino 를 활용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작업 방향을
   잡으셔도 되겠습니다.

- 6월에 기초학과 파이널이 있고, 특히 PD학과 분들은 바로 계절학기가 시작되므로 이를 고려하셔서
  작업의 규모와 시간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PD학과 계절학기의 강도가 상당하므로...; 이전에 작업의 큰 부분은 거의 끝내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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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전시 작업 계획안 작성 게시판 업로드
개인별 전시 작업 시안 1개(~2개) 로 줄이고
필요한 장비, 규모(프로젝터, 설치 필요 스크린 크기, 공간 등),
기능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적 요소(라이브러리) 등 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오기

다음시간에 전시 작업물의 숫자와 규모들을 확정지어야 전체 전시의 계획이 가능해지므로
다음시간 까지를 전시 작업 계획의 deadline 으로 하겠습니다.
(안나오신 주위 멤버들에게 꼭 알려주시고 참여 여부를 확정짓도록 하길 바랍니다.)

못오신다면 메일과 주위 멤버를 통해 알려주시기 바라고, 다음시간까지 전시 작업 계획에 대한이야기가 없으면 전시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Processing 내장 Example 한번씩 보고 실행 해보기 (File 메뉴의 Examples)
다양한 예제를 보시면 아이디어 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